앞의 글에서 제품중심 탄소발생이력(Product Level Carbon Foot Print) 계산에 대한 간단한 예를 소개하였다. 제품중심 탄소발생이력에 대한 조사의 목적중에 하나는 기존의 정보시스템(제품개발정보를 관리하는 PLM)과 새로운 정보시스템 응용(제품중심 탄소발생이력 계산)의 차이를 확인하고 추후 새로운 응용을 위한 정보시스템 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탄소발생이력 계산 예:
이러한 접근 방법은 다음의 두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는 기존의 PLM의 응용중의 하나인 제품비용계산과 제품중심 탄소발생량 계산이 매우 유사한 면이 있기때문이다. 제품비용계산도 재료비와 공정비를 계산을위하여 제품구조와 routing을 이용하는 것과 같이 탄소발생량도 제품구조를 통한 소요재료측면의 계산과 이를 가공하는 공정측면의 발생량을 모두 고려해야한다. 제품의 비용 계산에 대한 내용은 다음 글에 서술되어 있다.
두번째로 현재 PLM이 제품개발분야의 유일한 기업수준 응용시스템(Enterprise Application System)으로써의 기반을 확고히 다졌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타 응용분야(예로 판매후 서비스 분야인 Customer Service 분야를 통합하는 PLCS 등)를 통합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즉 PCF(Product Carbon Footprint) 부분도 PLM의 추후 통합 대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가능하다.
몇몇 전문가들들도 제품개발에서 환경 문제를 다루기 위하여 새로운 응용 시스템을 개발하기 보다는 기존의 시스템을 확장 통합하여 이 분야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본인도 이 의견에 찬성한다. 그동안의 PLM 시스템 시장의 경우 기존의 PLM 벤더들이 확장대상 분야의 전문기업들을 인수합병하는 형식으로 기능확장을 해왔다. 만일 환경문제가 계속해서 제품개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기존의 PLM 벤더들이 환경관련 정보시스템 전문기업들을 인수 합병할 가능성이 있다.
이미 주요 PLM 벤더의 하나인 PTC는 inSignt를 인수하여 자사 환경솔루션으로 편입하고 국내에서 환경준수 솔루션으로써 홍보를 하고 있다.
PTC 인사이트 환경준수 솔루션 웹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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